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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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학가산 전통 메주마을 "장 맛의 비밀"

1.자연환경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예천 학가산 전통메주마을

전통메주마을은 경상북도 예천군 학가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천은 단술 예(醴) 샘 천(泉) 이란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예로부터 물이 좋은 고장입니다.
전통메주마을은 학가산의 맑은 정기와 맑은 물, 비혹한 토양, 신선한 바람, 따뜻한 햇볕은 장에 들어가는 원재료를 재배하기 좋을 뿐만아니라 장을 담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2.믿을 수있는 재료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원재료만을 사용합니다.

학가산 전통메주마을은 좋은 장을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들은 집집마다 평균 1천300여㎡의 밭에서 콩을 재배하고 2만여㎡ 규모의 마을 공동경작 콩밭에서도 정성스레 콩을 생산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고추, 참깨 등 대부분의 원재료는 직접 재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라도 청정지역 신안 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3년간 간수를 뺀 후 사용하고 있으며 매년 직접 신안으로가 눈으로 보고 맛을 보고 난뒤 소금을 공급받고있습니다. 좋은 소금을 사용하면 장을 맛보더라도 쓴맛이 전혀 나지 않고 깊은 맛이 납니다.

3.전통과 노하우

복잡하고 번거로운 전통방식 그대로 정성을 다합니다.

전통메주마을에서 옛날부터 이웃과 함께 품앗이로 장을 담던 문화가 40여년 전 부터는 메주마을부녀회를 창립하여 마을주민이 공동으로 함께 장을 담고 있습니다.
가마솥에 콩을 삶아 메주를 만들고 장을 담기 까지 옛날 우리 어머님이 만들던 방법 그대로 지금까지 그맛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